드디어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되어서 49개월 된 우리 아이와 숲 체험을 신청했는데요~! 생태 감수성도 발달 시키고 면역력 등을 향상 시키는 데에 참 좋다는 얘기만 들었지 함께 체험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숲 해설가 선생님의 쉽고 재밌는 설명에 숲 속이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~! 처음에는 낯설어 하더니 곧 자연을 체험하는 아이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.^^ 상수리, 생강나무의 잎, 고사리삼, 잠자리 수채, 게이재비 등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땅콩 던지기 게임을 해서 망치로 고소한 땅콩도 깨서 먹고! 나비, 나무 등 도장을 찍어 텀블러 주머니도 꾸미고~! 정말 알차고 즐거운 숲 체험이었습니다~! 앞으로도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치유받고 건강해지는 시간 보내면 좋겠습니다~!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! ^^
